메가엠지씨커피, 가맹점 상생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개최
메가엠지씨커피, 가맹점 상생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개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7.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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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 담아낸 ‘아산배미점’ 1등 수상…‘참신+센스’ 슬로건 탄생
1등에 선정된 아산배미점 점주 김연우(좌측 첫 번째), 직원 김지원(좌측 두 번째). 사진=메가커피.
1등에 선정된 아산배미점 점주 김연우(좌측 첫 번째), 직원 김지원(좌측 두 번째). 사진=메가커피.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가맹점 상생을 위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일상의 즐거움을 담아낸 ‘아산배미점’이 1등에 선정됐다.  

메가커피는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해 소비자와 가장 접점에 있는 가맹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사는 각 분야 팀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세 차례에 거쳐 신중하게 진행했다. 심사 기준은 브랜드 연계성, 브랜드 이미지와 특장점의 부각, 참신함 등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심사 결과 1등은 ‘아산배미점’이 선정됐다. ‘아산배미점’은 메가커피가 고객들에게 주는 가장 큰 감정인 ‘즐거움’, 엄청나게 크다는 ‘메가’와 몇 배로 늘어난다는 ‘배가’의 발음 유사성을 접목한 슬로건으로 메가커피의 다양한 음료를 즐기면 일상의 만족과 행복이 배가 된다는 뜻을 담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2등은 검암점, 정읍제일점으로 ‘즐거움’, ‘메가’, ‘취향’, ‘다양성’ 등의 키워드를 담은 슬로건을 제출했다. 3등은 총 4개점으로 인천용현금호점, 수원터미널점, 오산죽미마을점, 부광초사거리점이다.

아산배미점 김연우 점주(남, 26세)는 “오픈한지 채 1년이 안되었지만 누구보다 메가커피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직원들이 똘똘 뭉쳐 슬로건을 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이 영광은 모두 우리 직원들에게 돌리고 싶다. 이런 공모전을 개최해주신 본사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제출에 동참한 김지원(여, 24세)씨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취업을 준비하며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브랜드와 매장에 대한 애정도가 커지던 중, 전공과 관련된 공모전을 한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점주님께 같이 해보자고 말씀드렸다. 직원들이 재밌게 낸 아이디어가 1등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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