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문화특화사업단과 협약 맺고 경로당활성화 꾀해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문화특화사업단과 협약 맺고 경로당활성화 꾀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1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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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성군지회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와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은 7월 11일 어르신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마련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3년 예비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홍성 식문화 중심의 소셜다이닝 사업과 연계해 홍성군 경로당 270곳(65세 인구 2만4855명 / 2022년 6월 기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배달과 음식을 통한 시니어와 세대 간 소통의 모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사업단과 지회는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경로당 여가문화 형성 △다양한 정보공유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거점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 등에 대한 지속적 유대를 갖는다.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홍성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를 기반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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