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부평구 관내에 있는 부평2동 경로당의 월례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회 사무국장과 총무부장은 식전 공연으로 ‘울어라 열풍아’를 색소폰 연주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전통무용 부채춤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부평2동경로당 회장은 인근에 있는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홍보하며, 지역 유관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회원들에게 통장사용 내역과 경로당의 각종 행사를 공지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부평2동 경로당은 정말 축복받은 경로당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인 회장님 덕분에 맛있는 식사도 대접할 수 있다”며 “부평 어디에도 이렇게 규모가 크고 쾌적한 공간이 흔치 않다. 경로당을 걸어서 올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이라 생각하시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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