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김포시지회(지회장 이석영)는 7월 13일 심상훈 사우동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심상훈 분회장은 지난 6월 22일 개최된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연임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석영 지회장, 홍기훈 전 지회장, 김포노인대학 유필선 학장, 이영란 사우동장과 협력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심상훈 분회장은 취임식에서 “사우동분회는 시청 소재지의 분회로서 젊은 세대의 조직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을 지도하고 노인세대가 존경받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 노력할 것”이라며 “사우동 17개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경청해 우리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요즘 100세 시대에 맞게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행정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아프지 않고 치매가 없는 100세 생활이 되도록 사우동분회가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영 지회장은 연임을 축하하며 “심상훈 회장님의 노인복지를 위한 솔선수범은 익히 알고 있다”며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 경로당 회장님들의 도움을 통해 사우동분회가 전국의 최고 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