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영등포구 실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영등포구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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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회가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연합회가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강의하는 고광선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고광선)는 7월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관할 175개소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지도자 3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시작했다. 

경로당 지도자를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연합회는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3484개소 경로당의 회장, 사무장(총무) 6968명을 대상으로 25개 지회를 순회하며 2022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고광선 연합회장을 비롯해 황무섭 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영등포구 지역구 시의원 4명 전체, 구의원 모두가 자리를 함께했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노여천(事老如天)’, 노인의 돌봄과 섬김을 하늘처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고광선 연합회장이 ‘노인은 왜 죽음을 준비해야하는가’ 주제로 인생노트 작성을 통해 나의 삶을 기록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수목장 등의 장사문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직무교육으로 경로당 회계교육 및 경로당에서 자주 발생되는 민원사례를 설명하고 지회의 공지사항 전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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