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8 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미추홀구지회가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비둘기팀이 이종원 지회장(오른쪽 4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종원)은 7월 13일 미추홀근린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25회 게이트볼대회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이 날 3년만에 개최하게 됐다. 

식순에 따라 2019년 우승팀인 번창팀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참가한 11개팀 70여 명의 선수들은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대회 결과, 비둘기팀이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함께 상장 및 상금을 전달받았다. 준우승은 은빈팀이 차지했으며 공동 3위에 학산팀, 상록수팀이 올랐다. 이날 대회 참가 최고령자인 윤복순(여, 88세) 선수에게 장수상을 시상했다. 

이종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이 26년간 노인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게임에 임하며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 덕분이다”며 “게이트볼이 활성화되어 많은 팀이 참가하여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