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7월 13일 관내 강강술래 고기집에서 강승년 100세 어르신의 생신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축하연은 배정웅 지회장, 장석기 명예회장, 경로당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청림동 관악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회장 조송강) 회원들의 힘을 모아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축하연에 축전을 보내 강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고, 관악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해 새마을금고가 축하 케이크를 후원했으며, 지구촌교회에서 차량을 지원해 성대하게 치렀다.
배정웅 지회장은 “정성을 다해 어른을 모시는 관악푸르지오 경로당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연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강승년 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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