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에서는 9988행복나누미들의 스포츠테이핑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테이핑 프로그램은 조금 아픈 것은 병원을 찾지 않고 참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어깨, 무릎 등 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15명의 나누미 강사 중 스포츠테이핑 수업이 가능한 강사들이 주 40여 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수업을 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며 돕고 있다.

어르신들은 “파스보다 강사님들의 스포츠테이핑 서비스가 훨씬 좋다”며 “공예, 체조 등 9988행복나누미 선생님들이 경로당에 방문하는 시간들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운동선수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어 온 스포츠 테이핑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통을 감소시킬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9988나누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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