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동서가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동서는 미국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HALO TOP Creamery, 헤일로탑)'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동서는 2019년 헤일로탑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헤일로탑은 2012년 미국에서 발매된 이후 ‘파인트 한 통당 330kcal’라는 낮은 칼로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석권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다.
동서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초코', '딸기' 2종이며, 두 제품 모두 파인트(473ml) 사이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헤일로탑은 기존의 ‘피넛버터컵’, ‘씨솔트카라멜’을 포함해 총 4가지 플레이버를 갖추게 됐다.
동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용자의 손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독특한 제스처 인터랙티브 비디오(GIV) 형태를 적용해 헤일로탑만의 부드러운 질감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헤일로탑 굿즈(모자, 보냉백),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등 경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동서 관계자는 “최근 저당∙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헤일로탑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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