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문화포럼, 윤창현 국회의원 초청 … 정부 경제정책 방향 특강 개최
미래경제문화포럼, 윤창현 국회의원 초청 … 정부 경제정책 방향 특강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9 0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행복 위해 공정과 상식, 실사구시와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성장-복지-일자리의 선순환 구조 이뤄야”

미래경제문화포럼이 윤창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미래경제문화포럼이 윤창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미래경제문화포럼(이사장 전홍렬, 대표 백명현)은 7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기획위원을 지낸 윤창현 국회의원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시대적 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홍렬 이사장과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한국품질재단 정기승 이사장, G1 강원방송 허인구 사장,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전홍구 초빙교수, 정연한 전 서울대병원 감사, 전승철 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경제문화포럼은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연구해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매월 조찬모임과 분기별 만찬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백명현 대표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이어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 환경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과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같이 협력해 나가는 것이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윤석열 정부의 핵심 경제전문가인 윤창현 의원을 초청했다”며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윤창현 의원은 강의를 통해 “현 정부의 신성장 전략은 규제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민관 협력을 토대로 성장지향형 산업전략을 구축하고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 및 세제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체질을 선진화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기반을 마련하고 반도체, 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 초격차를 확보하는 한편, 바이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금융 및 경제지식이 뛰어난 경제전문가 출신의 국회의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니 경제현안에 대한 이해가 쉽게 잘되는 것 같다”며 “규제개혁과 자유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