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7월 15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에서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두환 충주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종필 도의원, 김낙우 시의원 등 내빈과 이상희 지회장, 지회 임원, 분회장 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충주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24개팀 20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승은 문화동 A팀, 준우승은 금가면A팀, 공동3위는 노은면A팀과 수안보면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충주시 관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생활체육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환 충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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