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방 박승구) 벽암휴먼시아아파트경로당(회장 김홍락)은 7월 20일 아파트관리사무소(소장 신기연) 직원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내 화단과 화분에 매리골드 꽃모종을 심었다.
화단가꾸기 활동은 벽암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이 올해 진천군 통합돌봄사업 거점돌봄센터로 지정되면서 지회에서 선발한 동네복지사가 배치되고 마을 케어-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실시됐다.
이날 케어-팜 수행기관인 충청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장호)에서 매리골드 꽃모종 450포트와 대형화분 10개 및 상토를 전달했다.
김홍락 경로당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거점경로당으로 선정돼 의료 서비스와 함께 단지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꽃모종을 지원 받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와 화단을 가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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