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시니어치매예방활동 참여자 자체교육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시니어치매예방활동 참여자 자체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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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 부평구지회가 시니어치매예방활동 사업 참여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안천 부평구지회가 시니어치매예방활동 사업 참여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안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7월 8일 시니어치매예방활동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인천시청에서 예산을 받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어르신 지역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40여명의 시니어치매예방활동가를 각 구·군에서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치매의 이해, 노인 의사소통,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교부 받은 60세 이상의 강사들로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으면서 역량이 있는 자들로 모집했다. 

사업의 주된 목적은 지역사회 봉사 장려 및 노인일자리 창출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니어치매예방활동가와 경로당 회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등 지속적인 치매예방 활동을 통해 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경로당 내에 치매예방활동가 양성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윤성순 지회장은 “이 사업에 부평구지회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로당을 다니시면서 힘들 때도 있을 것이고, 사업을 참여 하면서도 불평,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참여가 지역의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감소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하는 사업이니 실수도 많을 것이고, 시작이 어려울 수 있다”며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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