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년 ESG 경영 참여 확대 …‘캠코 ESG 서포터즈’ 위촉
캠코, 청년 ESG 경영 참여 확대 …‘캠코 ESG 서포터즈’ 위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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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맞아 전국 청년 60명으로 구성
캠코, 전국 60명 청년들과 ESG경영 확산 위해 맞손 (사진=캠코)
캠코, 전국 60명 청년들과 ESG경영 확산 위해 맞손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전국 60명의 청년들에게 ESG 경영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캠코는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전국 60명의 청년과 함께하는 ‘캠코 ES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ESG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지난 6월 24일부터 2주일간의 모집 절차를 거쳐 전국의 청년 60명을 선발한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이번 ESG 서포터즈는 전국 5대 권역별 10개팀으로 구성‧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캠코 ESG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 서포터즈 팀별 활동을 펼쳐질 예정이다.

캠코는 앞으로 3개월간 ESG 서포터즈 청년들에게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및 ESG 전문가 교육, ESG 컨텐츠 제작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해 포상을 진행한다. 또, ESG 서포터즈로 위촉된 청년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명을 별도로 선발해 ‘청년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캠코의 혁신계획 수립시 청년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소통 채널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캠코 ESG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들의 적극적인 ESG 경영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정책의 파트너로서, ESG 서포터즈 청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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