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장수군지회(지회장 오재영)의 오재영 지회장과 지회 임원, 읍면 분회장 등 19명은 7월 18일 최훈식 군수를 예방하고 군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지회 건물 신축에 따른 노인대학 식당문제 해결 및 노인대학 학생들의 편안한 식사 제공을 위한 방안, 읍·면분회(대표 경로당) 급식지원, 읍·면 분회장 수당 지원, 산서 분회 대표 경로당의 식당 및 다목적실 신축, 장계면 분회 대표경로당 건물 신축, 계남면 분회 대표경로당 모정 신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예산지원을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또한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재영 지회장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과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회 임원 분들과 읍면 분회장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장수군 노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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