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6월7~10일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재개하면서 관내 12개소 경로당에서 폐 계란판을 이용한 여름 바닷속 환경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열린 마음으로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진행했다.
9988행복나누미 이영순 강사는 오염된 지구환경의 영향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계속하여 출현할 수 있음을 알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전의 방법인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영순 강사는 “폐 계란판을 이용하여 회원들 모두가 함께 작업을 분담하여 만든 소품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바다를 이루며 바다 속 환경판이 완성되었듯이, 어르신들의 마음도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병생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동심으로 가득찬 소중한 시간이 되었듯이 모든 노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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