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22일부터 관내 무더위 쉼터 경로당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더위 쉼터 수박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지회는 경로당 현장방문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의 정상 운영, 냉방기 가동 여부, 시설 상태 등을 확인하고 더위에 취약한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 살피고 수박도 가져오시니 반갑고 감사하다"며 오 회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인사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시원한 수박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을 했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달라.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계절에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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