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7월 19일 지회 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사업들이 조금 늦게나마 시작되었다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4개 노인대학의 운영, 자원봉사단 활동, 노인 취업 알선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 신규 노인 정보화 사업으로 백암과 역북동 2개소에서 5주간 40명을 대상으로 한 핸드폰 활용 교육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경로당을 활기찬 분위기로 이끈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이었다. 이에 여러 분회에서 더욱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의 증설 및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인영 지회장은 “지회의 사업 추진에 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 분회운영과 회원관리에 애쓰시는 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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