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최종보고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최종보고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27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연합회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연합회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7월 26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을 비롯해 전영배 수석부회장 등 14개 시·군 지회장, 선임이사 및 감사 12명, 김영구 전북연합회 자문위원장 등 자문위원 17명, 연합회 사무처장 및 센터장 7명, 시·군지회 사무국장 14명, 연합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기 사무처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과 관련해  출판기념회 진행상황, 책자 배포현황, 발간에 따른 예산 및 자부담분 조달·집행 내역, 세부 지출현황 등에 대해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50년사’는 전북연합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지역 노인들의 50년간 활동상이 상세하게 담겨져 있는 책자다. 

도비 9000만원, 연합회 자부담 3000만원(자문위원회 2000만원, 시군 지회장 1000만원) 등 총 1억 2000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6월 28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연합회는 발간된 '50년사' 총 8000부 가운데 전북 14개 시·군지회 및 경로당에  7201부를 배포하고 나머지를 대한노인회, 전국 시도연합회 및 시군지회, 국회도서관 및 전북도내 국공립도서관, 14시․군 노인담당부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편집과 풍부한 사진자료로 읽기 편한 점이 특징으로 '50년사'에 대한 배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에 따른 추진과정, 예산 확보 및 지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믿음과 신뢰를 구축하고, 전국 시도연합회 및 시군지회는 물론 국회도서관 등 국공립도서관과 노인의 주요 활동거점인 각 지역의 경로당 등에 고르게 배포한 것은 초유의 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전라북도와 전북연합회 자문위원회 김영구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시군지회장들(동백회)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연합회 행사계획도 안내됐다. 연합회는 8월 25일 전북연합회장배 한궁·바둑·장기대회를 전북노인회관에서 개최하고,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9월 2일 전주시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전용구장(전주 송천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