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7월 19, 25일 2일에 걸쳐 영상나눔버스 사업으로 영화상영과 영상편집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회적 기업인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영상나눔버스 사업은 지난 6월 마산지회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 신청해 선정되어, 이번에 지회의 3개 경로당에서 회원 각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7월 19일에는 내포남·여경로당(회장 서성수·김재선)에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상영하고, 25일에는 옥방경로당(회장 박종민)에서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문화적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영화상영과 영상촬영편집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 고맙다”며 “마산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경로당이 많다.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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