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부용경로당 신축 준공식 …‘HOPE with HUG’ 프로젝트 일환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부용경로당 신축 준공식 …‘HOPE with HUG’ 프로젝트 일환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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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지회가 부용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 서구지회가 부용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지회장 김철용)는 7월 29일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축한 서구 부민동 소재의 부용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한수 서구청장, 김혜경 구의회 의장과 분과위원장, 김철용 서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 테이프 커팅, 내빈소개, 내빈 인사말,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용경로당은 1951년 건축된 노후 목조건물로,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이용빈도가 높았으나, 누수와 화장실이 실외에 있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부용경로당은 사업초기에는 리모델링을 계획했으나 지은 지 70년이 되어 붕괴 직전으로 건물노후도가 심각해 신축공사를 추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경동건설의 재정적 후원과 건축사사무소 아익의 설계 재능 기부로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김철용 지회장은 “경로당이 완성되기까지 노력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축된 경로당이 회원들과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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