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조규홍 복지부 1차관, 경로당 현장 점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조규홍 복지부 1차관, 경로당 현장 점검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2.08.01 15:08
  • 호수 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규홍 복지부 1차관(왼쪽)이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가운데 서 있는 사람)과 함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복지부 제공
조규홍 복지부 1차관(왼쪽)이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가운데 서 있는 사람)과 함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복지부 제공

장영 세종시지회장과 ‘무더위 쉼터’ 방문 간담회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26일 오후 3시,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장과 함께 세종시 조치원읍 욱일아파트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부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 중이며,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에 현장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물가상승을 감안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6만7000개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 단가를 10% 이상 상향하고, 7월분 냉방비부터 적용‧지원하고 있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은 지자체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순 현재 기준으로 대부분(96%)의 지자체에서 경로당 문을 열고 있다.

조규홍 제1차관은 현장간담회에서 “폭염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잘 견뎌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되,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가급적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내에서의 식사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