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HOPE with HUG’…부용 경로당’ 신축공사 완료
HUG, ‘HOPE with HUG’…부용 경로당’ 신축공사 완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01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후 경로당 신축 통해 지역 어르신 안전 쉼터 조성

 

 

신축 공사한 부용 경로당 (사진=HUG)
신축 공사한 부용 경로당 (사진=HU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용 경로당’의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HUG는 ’부용 경로당’의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노후 공공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HUG·부산시·부산건축제 간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HUG는 이날 준공한 부용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이 재원을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아익이 설계 재능을 기부해 1년여 간 공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부용 경로당은 1951년 건축된 노후 목조건물로,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가 높았으나 누수, 야외에 위치한 화장실 등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HUG는 사업착수 초기에는 리모델링을 계획하였으나 지은지 70년이 지나 건물의 노후도가 심각해 신축공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부용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