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전라북도노인복지관(관장 왕진숙)은 8월 1일과 3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맡아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대처 요령 ▲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 ▲안전사고 유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이 유행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왕진숙 관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시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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