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 제21회 지회장배 바둑·장기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 제21회 지회장배 바둑·장기대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08 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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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지회가 제21회 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장안구지회가 제21회 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앞줄 왼쪽 3번째부터 오세철 시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정관희 지회장, 이학재 자문위원장, 김복겸 고문.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는 7월 22일 제21회 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오세철 시의원, 정관희 지회장, 이학재 자문위원장, 김복겸 고문, 부회장 4명, 이사 6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 24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바둑부문에 6팀, 장기부문에 6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바둑부문 우승에는 경남아너스빌 경로당 박무관 어르신, 장기부문 우승에는 연무장수 경로당 박종운 어르신이 수상했다. 

바둑과 장기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위 각각 1명씩을 선발했으며, 우승자는 1년간 경기도 연합회장배 바둑·장기대회에 장안구지회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바둑·장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오랜만에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결과보다는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정관희 지회장은 “여러분들을 모시고 바둑·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출전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승하신 박무관 어르신과 박종운 어르신은 앞으로 1년 간 장안구지회의 대표 간판선수로 활약을 하시게 되었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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