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박병국)와 8월 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2022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2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13명이 증가한 74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 지역 및 마을 정화활동을 하게 되며, 지역 노인세대의 소득 증대와 사회참여 도모에 기여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댐 주변지역(이산면·평은면·문수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2022년 12월 31일 이전) 어르신으로, 근로기간은 9~10월 2개월간이다.
박병국 영주댐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환경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주 지회장은 “소외된 노인사회를 위한 K-Water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은 8월 16일부터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 및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054-631-60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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