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비자와 소통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론칭
오뚜기, 소비자와 소통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론칭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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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병아리 ‘챠비’ 등 세 가지 캐릭터로 구성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사진=오뚜기)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소비자와 적극적이고 친근한 소통을 위해 나섰다. 오뚜기는 심볼 마크인 웃는 얼굴의 어린이들을 모티브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는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미소 짓는 귀여운 어린이와 오뚜기의 사색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기업의 고유한 지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옐로우즈는 오뚜기 로고를 닮은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길잡이 강아지 ‘마요(mayo)’,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됐다. 오뚜기는 맛있는 행복을 찾는 미식가 뚜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뚜기는 맛있는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달라는 한 통의 편지를 받고, 반려견 마요, 병아리 챠비와 ‘옐로우즈’ 결사단을 만들어 새로운 레시피를 찾기 위한 긴 여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뚜기는 붉은색 헤어 스타일과 ‘입맛을 다시는 표정’이 특징이다. 또 뚜기의 반려견 비숑프리제 ▲마요는 뛰어난 후각으로 레시피 작업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주는 착하고 똑똑한 강아지다. ▲챠비는 몸집은 작지만 잘 먹는 대식가 병아리로, 오뚜기 심볼 마크 외곽 형태에서 착안한 외형을 갖췄으며, 스테디셀러 ‘케챂’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를 닮은 숫자인 8월 8일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업 철학을 반영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세 캐릭터가 맛있는 행복을 찾아 가는 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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