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2020년과 지난해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 고물가·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예년과 다르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나 실용성을 갖춘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애경산업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1~3만원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먼저, 애경산업은 ‘사랑 존경’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애경산업은 이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케라시스, 2080, 샤워메이트 등 애경산업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으로 실속있게 구성한 종합선물세트라고 10일 설명했다. 특히 선물세트 케이스에는 이수동 화백의 ‘잘 살아보세’ 작품을 콜라보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랩신 핸드워시 에디션 선물세트는 손 씻기 적정시간 30초 동안 거품 색이 분홍색 등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제품으로 베리, 복숭아, 포도향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케라시스 아르간 에디션 선물세트는 손상된 모발을 위한 헤어케어 제품을 담고 있다.

애경산업은 특히 랩신 핸드워시 에디션, 케라시스 아르간오일 에디션은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지함 패키지를 적용하고 손세정, 헤어케어 등 사용 목적에 맞는 인기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인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