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한의사회서 어르신 보약 전달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한의사회서 어르신 보약 전달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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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인천 남동구한의사회에서 어르신 여름나기 보약을 전달받았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인천 남동구한의사회에서 어르신 여름나기 보약을 전달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8월 9일 제6차 이사회에서 인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문영춘)로부터 ‘어르신 여름나기 보약’ 30박스를 전달받았다.  

문영춘 남동구한의사회장은 이날 "2019년 시작되었던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코로나19로 중단됐었는데, 8월부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이동진료 서비스'로 재개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구립 경로당은 남동구한의사회에서, 사립경로당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현재 남동구에서 시행 중인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 타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인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폭염으로 일사병, 탈진 등 여름철 온열 질환이 작년에 비해 4배가 늘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남동구한의사회에서 기증한 여름 보약 ‘생맥산’을 통해 지회 임원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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