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식’ 가져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상생경영 선포식’ 가져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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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현장 갈등 해소, 배송 안전성 강화 등 고객 서비스 ‘고도화’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오른쪽)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이 지난 10일 CJ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오른쪽)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이 지난 10일 CJ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대리점연합과 택배산업의 지속적 발전 위해 상호협력 한다. 이번 상생경영 선포로 택배현장 갈등을 해소하고 배송 안전성 강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 및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김종철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함께 참석했다.

양측은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신영수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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