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전달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전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1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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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희망수라간’ 활동 일환, 지역 어르신 원기회복 기원
(왼쪽 세 번째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사진=롯데홈쇼핑)
(왼쪽 세 번째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10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간편 보양식과 영양식을 담은 ‘보양식 패키지’가 전달됐다. 삼계탕, 갈비탕, 미숫가루 등 식품 6종으로 구성됐다. 

롯데홈쇼핑은 평년 대비 늘어난 폭염 일수와 예상하지 못한 기록적인 폭우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의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매년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여름철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14회, 약 5만 3천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원 물품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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