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경로당 회장들 영화관서 단체관람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 경로당 회장들 영화관서 단체관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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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지회가 시전동분회 웅동마을 경로당 20여명 회원을 모시고 영화 ‘비상선언’ 을 관람했다.
전남 여수시지회가 시전동분회 웅동마을경로당 회원 20여명을 모시고 영화 ‘비상선언’ 을 관람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8월 10일 업무협약에 따라 웅천동 소재 CGV극장에서 시전동분회 웅동마을 경로당 20여명 회원을 모시고 영화 ‘비상선언’ 을 관람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건강 체조, 치매 등 내부에서 교육받다가, 난생 처음 좋은 시설에서 영화 관람을 했다”며 “손자랑 지인들에게 자랑 해야겠다”고 기뻐했다. 

비상선언은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상태를 뜻하는 항공용어이다.

이날 관람한 영화 비상선언은 비행기 내에 바이러스가 발생하며 비상선언 상태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명남 지회장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각한 상태에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영화를 관람해, 노인들에게 좋은 현장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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