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에게 키트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호우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에게 키트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8.1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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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
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지역호우로 복구에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키트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사전 제작한 자원봉사자 키트 1,000여개를 현장에 긴급 지원할 수 있게 준비했으며,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화성시 총 5개 호우피해 지역에 키트 260세트(지난 10일 기준)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키트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우의, 장갑, 장화 등 10개의 자원봉사 물품으로 구성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큰 호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난/재해 지원 물품은 상황 발생 전 제작 및 비축돼야 즉시 지원할 수 있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재민 구호키트, 자원봉사자키트 등 각종 사회공헌 구호키트를 기제작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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