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대덕구지회(지회장 김금자) 소속 선비4단지아파트경로당 자원봉사단은 버려진 폐현수막으로 낙엽 수거용 자루를 만들어 환경정화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자체가 수거한 폐현수막이 수요처 부족 등의 이유로 80% 이상이 소각처리 되는 상황에서 회원들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낙엽수거용 자루를 만들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진정한 재활용의 실현으로 타 봉사클럽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금자 지회장은 환경까지 생각하며 봉사해주시는 선비4단지봉사단을 격려하며 “다른 봉사단들도 아이디어나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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