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작목 중점육성 지원확대
지역특화작목 중점육성 지원확대
  • 관리자
  • 승인 2006.08.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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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억원 규모 저온저장고 등 공급

충청북도는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전년지원액 보다 47%가 늘어난 총 185억원을 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가 지원비 185억원은 앞으로 저온저장고 12동, 비가림시설 40ha, 점적관수 13ha, 세척시설 52개소, 선별기·건조기 99대 구입 등의 용도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년 사업비를 확대 지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시설을 넓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시행 등 안전성 확보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산·유통시설을 지원해 생산단지를 규모화 하고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산지경쟁력과 수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북도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보은, 옥천, 영동의 ‘과학영농특화지구’와 기타 9개 시군의 ‘지역특화작목육성사업’에 총 1,285억원을 집중 투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시설과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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