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농심이 김과 통깨의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였다. 농심은 라면을 보다 고소하게 즐기고픈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라면왕김통깨’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은 이 신제품은 풍성한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로 차별화된 고소함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이 사용됐다.
농심은 제품명 ‘라면왕김통깨’는 핵심 소재인 김과 통깨를 캐릭터화한 이름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캐릭터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 김통깨가 식당을 운영하며 라면왕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콘셉트다. 라면왕김통깨는 오는 22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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