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수원아주대점, 지난 2년간 치킨 기부 나눔 실천
bhc치킨 수원아주대점, 지난 2년간 치킨 기부 나눔 실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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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지역 아동양육시설 찾아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 전달
bhc치킨 수원아주대점.
bhc치킨 수원아주대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지역 아동들에게 지난 2년 간 치킨 1,200마리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해 주목 받고 있다. 수원아주대점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송정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찾아 치킨 메뉴인 ‘해바라기 후라이드’와 사이드 메뉴인 ‘뿌링핫도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상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원아주대점의 선행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지속돼 왔다. 실제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은 ‘꿈을키우는집’에 매월 약 50만 원 상당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기부하며 보육원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수원아주대점 서원영 점주는 “bhc치킨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작년부터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나눔과 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이번 행보에 적극 동참하는 점주분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점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잇따랐다. 지난 5월 bhc치킨 대전월평점은 대전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뿌링클 순살 치킨을 전달했다. 대전충청지역 내 청주지웰시티점과 대전탄방점도 각각 아동보호기관과 행정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했다.

또한 bhc치킨 제주지역 가맹점 3곳(제주 연동점, 이도점, 탑동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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