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수박 판매로 연매출 500억 달성한 중소상공인 소개
쿠팡, 수박 판매로 연매출 500억 달성한 중소상공인 소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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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임재근 대표 (사진=쿠팡)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임재근 대표 (사진=쿠팡)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로켓프레시를 통해 신선한 수박을 판매해 연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지역 중소상공인을 소개했다. 쿠팡은 수토마켓 임재근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을 통해 쿠팡은 그가 전라북도 부안으로 귀촌해 아버지가 40년 동안 하던 수박 유통사업을 물려받아 가업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그동안 수박이 유통단계가 많은 오프라인으로 판매되면서 신선도와 품질관리가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로켓프레시를 통한 신선한 수박 덕분에 수토마켓의 매출이 급상승 했다고 밝혔다.

쿠팡의 로켓프레시는 고객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게한다. 쿠팡은 특히 신선도가 중요한 농산물들이 판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토마켓은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기록하며 직원수 100명과 5000평의 공장, 60만평의 하우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임 대표는 “오프라인에선 내 이름을 걸고 판매할 수 없어 아쉬웠다”면서 “쿠팡에선 내 브랜드, 내 이름 석자를 걸고 정직하게 판매 한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소비의 한계 등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쿠팡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로켓프레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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