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벨리곰’ IP 활용 멤버십 NFT 3차 ‘완판’
롯데홈쇼핑, ‘벨리곰’ IP 활용 멤버십 NFT 3차 ‘완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1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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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플랫폼 ‘오픈씨’서 클레이튼 계열 국내 1위, 글로벌 16위 기록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벨리곰’ IP를 활용 멤버십 NFT 총 3차 판매가 완판됐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멤버십 NFT 1, 2차의 ‘화이트리스트 세일’(사전 예약 고객 판매/6000개)과 일반 고객 대상 ‘퍼블릭 세일(3500개)’을 총 3차까지 진행한 결과 약 1만개 완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사 보유분을 500개를 제외한 9,500개 전량이 모두 판매됐다. 특히 지난 18일 ‘퍼블릭 세일’은 오픈과 동시에 0.5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당일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암호화폐 ‘클레이튼(Klaytn)’ 계열 중 거래금액 국내 1위, 글로벌 1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 2차 판매에서도 통상적인 NFT 거래량을 초과하거나 1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들의 NFT에 대한 관심, 120만명의 SNS 구독자, 해외 구독자 40% 등 K-캐릭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벨리곰’ 팬덤, 커뮤니티, 롯데그룹 계열사의 실용적인 혜택들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NFT 커뮤니티 ‘디스코드’ 채널 가입자도 3주 만에 4만명을 돌파, 오픈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 기업형 NFT프로젝트의 커뮤니티 규모 기준 3위를 달성했다. 현재 벨리곰 NFT는 2차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물량(500개)을 고객 대상 마케팅, 이벤트 경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NFT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홀더 멤버십 혜택과 커뮤니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CUU(Collectable+Unique+Utilities) 콘셉트의 멤버십 NFT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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