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실버합창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준비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실버합창단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준비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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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회 관내 6개 경로당 회원들이 실버 합창단을 결성, 아름다운 하모니 만들기를 시작했다.
충주시지회 관내 6개 경로당 회원들이 실버 합창단을 결성, 아름다운 하모니 만들기를 시작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소속 봉방동 상방경로당(회장 김영자)에서는 8월 18일 9988행복나누미 이미자 강사의 지휘 하에 아름다운 하모니 만들기를 시작했다. 

문화마을경로당 김연옥 어르신 등 관내 6개소(문화마을, 기곡, 하방, 봉계, 상방, 봉황) 경로당에서 의욕이 넘치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 ‘청춘 하모니’는 10월 7일 충북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하기 위해 맹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합창단은 사회와 가정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어르신들이 동년배 회원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외로움과 고독감을 스스로 해결하고 소사회 참여의식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경로당에 건강, 여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이라며 “합창 연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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