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자 윤성순)는 8월 22일 삼산주공1단지 경로당에서 이길광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축하무대는 한마음문화예술단이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색소폰, 국악, 대중가요, 부채춤, 장구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길광 신임 경로당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어 가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각종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어르신들이 항상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거의 문이 닫혀 있었는데, 지금은 분위기 자체가 잔치가 열린 것 같다”며 “잘못되었던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회장님과 경로당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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