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연합회장배 바둑·장기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연합회장배 바둑·장기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8.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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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8월 25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가 노인한궁·바둑·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8월 25일 제12회 전북연합회장배 바둑·장기대회를 연합회 1층과 2층에서, 제8회 연합회장배 노인한궁대회를 연합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시․군지회장 14명, 정천모 전북한궁협회장, 고환규 전라북도 바둑협회이사, 주경덕 전라북도장기협회 이사, 시․군지회 선수단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2년간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늘 미안하게 생각해왔다. 올해 대회는 3년만에 대회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바둑·장기 등은 노년세대에게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바둑 1위는 고창, 2위 완주, 3위 전주가 차지했으며, 장기 1위는 부안 김현곤, 2위 무주 이명일, 3위 군산 이내흥 씨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순위에 올랐다. 한궁 남자부 1위는 군산, 2위 전주, 3위 진안이 올랐으며 여자부 1위 군산, 2위 전주, 3위 진안이었다. 

바둑 팀, 장기 1․2․3위, 한궁 남․여 1위팀은 9월 28일부터 2일간 광주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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