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청소년보호 시설 개선 등 리모델링 사업 펼쳐
HUG, 청소년보호 시설 개선 등 리모델링 사업 펼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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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with HUG’프로젝트 일환, 무지개공동생활가정 새단장
기부금 전달식 (사진=HUG)
2022 HOPE with HUG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HU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아동과 청소년 보호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펼쳤다. HUG는 ‘HOPE with HUG’프로젝트 일환으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을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HUG의 ‘HOPE with HUG’는 HUG · 부산시 · 부산건축제 3자 협약을 체결해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새 단장을 하게 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가정폭력 및 방임에 노출된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는 부산시 북구 소재 소규모 비공개 보육시설이다.

HUG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과 누수 문제 등을 해결하며 입소자들의 거주 환경이 대폭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지개공동생활가정이 아이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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