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8월 22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바둑·장기 클럽회원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장기 강습회 및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둑과 장기를 통한 치매, 뇌졸중 예방과 함께 클럽활동을 통한 고립감 해소 및 안정되고 품위 있는 노인상 수립, 노인 여가프로그램 활성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홍순웅 강사의 진행으로 바둑은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대국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이우진, 임화규, 김기선, 홍순웅씨가 우수 선수로 선발됐다.
리그전으로 진행된 장기 대국에서는 이영균, 김흥식, 최한호씨가 우수선수로 선발되었다.
이번 바둑·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선수는 9월 28일~29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바둑·장기 대표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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