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노인자원봉사단 5개 클럽 회원 100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진입로, 공원, 골목길 등에서 잡초제거 및 각종 오물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을진입로, 공원, 골목길에 대하여 풀베기 및 각종 오물수거와 화단정비 등 청결활동을 통해 고향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훈훈한 정과 따뜻하고 깨끗한 이미지도 함께 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가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소외계층 불우 이웃 돕기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참여하는 회원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활동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음식물 공동취식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부화 지회장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등 어느 때보다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많은 만큼,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각계 각층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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