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8월 27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순복음교회(담임 유영욱 목사)에서 강진 제1지부 발대식 및 ‘제85호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선구 이사장(목사)은 이날 ‘나누어 주기를 힘쓰라’(딤전 6:18~19)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날은 교회가 나누어 주기를 힘써야 할 때다. 나눔과 봉사는 세상 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라며 “청지기의 마음을 회복하여 내 것을 내 것이라고 움켜쥐지 말고 선을 행하며 나누어 주기를 힘쓸 때, 장래에 좋은 터가 쌓이고, 건강하고 평안하며 영원한 참 생명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유영욱 지부장은 “함께 동역하는 여러 목사를 운영이사로, 지역사회의 기관장들과 성도들을 후원 이사로 위촉했다. 우리가 오늘 선포된 말씀처럼 복음과 나눔으로 사랑을 흘려보낼 때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강진을 만들 수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음토토아프리카미션(대표 조규보 선교사)과 연합하여 아프리카 55개국에 빵 공장을 세워서 굶주리는 어린 생명들에게 빵과 복음을 함께 전하고, IMMC국제의료선교센터 (대표 김바울 목사, 예사랑교회 담임)와 연합하여 병원이 없고 약이 없는 선교지에 ‘사랑의 왕진가방’을 지원하여 아픈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의약품나눔 사역을 지속하고자 한다.
지부 설립 및 후원문의는 1600-4022(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본부장 김병돈 목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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