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8월 17, 18일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완주군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13개 읍․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이틀에 걸쳐 각각 나눠 진행 됐다.
교육내용은 △사업의 활동내용과 방법 숙지 및 활동일지 작성요령교육 △공익활동 안내 및 사업단별 활동방법, 활동비 부정수급 예방 △코로나19 안전교육 및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행동)요령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경정희 전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ʽ공감과 소통에 대한 이해ʼ , ʽ환영받는 대화로 어른의 품격을 높여 익어가는 일생 살아가기ʼ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경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은 다른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특히 환영 받는 대화방법을 배움으로써 어른의 품격을 높여 존중받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은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참여자분들의 꾸준한 소득 보장은 물론 지속적인 일자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