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8월 30일 충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실버종합예술대회에서 노래자랑 최우수상과 한궁 전 종목에서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지회 및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공주시지회 김동권씨가 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궁은 공주시지회가 남자단체 1등, 남자개인 1, 2, 3등, 여자단체 1등, 여자개인 3등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 우승팀은 9월 28일 ~ 29일에 개최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공규 지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전국 축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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