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 제1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 제1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3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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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지회가 제1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시지회가 제1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8월 31일 빛가람 수질복원센터에서 제1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선수, 심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경기의 활성화를 다진 이날 대회에는 20개 읍면동에서 21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대회 결과, 우승은 노안면팀, 준우승에 동강면팀, 3위에는 문평면팀과 세지면팀이 차지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기인 만큼 우승도 중요하지만, 노인 친선경기로 서로 화합하고 웃으면서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는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613개 전체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공급하고 있다”며 “내년 대회부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게이트볼협회 유경상 회장은 “좋은 장소에서 이렇게 훌륭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나주시와 나주시 노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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