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28회 충남 실버예술대회서 수상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28회 충남 실버예술대회서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9.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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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 제28회 충청남도 실버예술대회에 참가해 수상했다.
홍성군지회 제28회 충청남도 실버예술대회에 참가해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8월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28회 충청남도 실버예술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노래자랑, 한궁, 바둑·장기 등의 종목으로 시군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홍성군지회 선수단은 노래, 장기, 바둑, 한궁대회에 출전해 한궁 남자단체전 3위, 여자 단체전 2위, 여자 개인전 2위와 노래자랑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광을 차지해 지난 대회에 이어 홍성군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수상 부분별로는 한궁 남자 단체전 3위 (김민식, 이범영, 변성주, 박종해, 홍영수), 여자 단체전 2위 (김영윤, 김청자, 한무홍, 최옥자, 김복덕), 여자 개인전 2위 최옥자 , 노래자랑 장려상 정미아 어르신들이 부문에서 쾌거를 거뒀다. 

조화원 지회장은 “노인회원들이 꾸준한 연습과 지도의 결과로 실버예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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